벌써 주말이 끝나버리다니! 대체 뭘 했다고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가는지 알 수가 없다. 금요일 저녁이 엊그제 같은데... (국립국어원에 의하면 엊그제의 의미는 ‘바로 며칠 전’이고 그제의 의미는 ‘어제의 전날’이라고 하는데 그럼 그제보다 엊그제가 더 먼 과거인 셈이다. 그렇다면 금요일 저녁은 그제인데...) 참 이 7일짜리 일주일이 세상 곳곳에 정착해서 세상 많은 사람들이 이런 7일짜리 일정에 맞추어 살고, 그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이렇게 속절없이 이틀을 날려 보내고 그러겠지. 그리고 월요일이 다가옴에 따라 공포에 떨고... 스트레스를 받고... 음 그러다가 퇴사를 택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퇴사를 하기도 하고. 그러고 보면 과거에는 학교도 토요일에는 오전 수업이 있었고 (어디서 보니 요즘 애들은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