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풍성하게 27

영어를 잘 하신다고요? 이제 듀오링고(Duolingo)로 다른 언어도 공짜로 배워보세요!

사실 듀오링고를 진작에 리뷰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듀오링고(Duolingo)는 내가 오래 전에 알게 되어 2017년 정도에 열심히 이용했던 무료 언어 공부 앱(PC로도 이용 가능)으로, 실제로 나도 펜팔 친구들 몇 명에게 추천해 주기도 했다. 특히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영어를 통해 현재 36개의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스페인어 가능자라면 10개 언어를 배울 수 있고, 프랑스어 사용자라면 6개 언어를 배울 수 있다. 한국어로는 아직 영어만 공부할 수 있고, 중국어 과정이 현재 개발 중이다. 듀오링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34시간동안 듀오링고로 공부하면 대학에서 언어 강의 한 학기를 들은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듀오링고의 장점 1. 무료 - 굳이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

[펜팔설명서] 11. 펜팔 첫 편지에는 대체 무슨 말을 해요?

부푼 마음을 가지고 펜팔을 시작했더라도, 막상 편지를 처음 쓸 때 할 말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 같다. Slowly 앱의 경우 아예 앱 내에 첫 편지를 쓰는 방법에 대한 힌트를 넣어 두었다. 정답은 없지만, 해당 힌트를 참조해도 좋고, 내 경험에 따른 아래 팁도 보면 좋겠다. 1. 안녕? 난 OO라고 해. 나는 보통 Hello 정도로 시작하는 편이다. 상대방 국가의 인사말을 안다면 상대방 국가 언어로 인사하는 것도 좋다(가령 상대방이 이탈리아에 산다면, Ciao!). 이름이 뭔지(혹은 나를 어떻게 불러줬으면 좋겠는지) 이야기해주고, 나는 누구고, 몇 살이고(a xx years old Korean guy 식으로 이야기하면 된다), 무엇을 좋아하는지 등을 이야기하면 된다. 나는 무슨 일을 하고 ..

직접 써 보고 추천하는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중복할인 가능, 동네마트 할인, KTX 할인, 토익 할인, 추천 체크카드)

오늘 포스팅에서는 우체국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영리한(YOUNG利한) 체크카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정리하자면, 사용금액 대비 할인한도가 높으며(월 20만원 사용 시 최대 월 15,000원), 중복할인도 가득한 좋은 카드다. 차별점: 통합할인한도 보통 체크카드의 경우 월 20만원 혹은 30만원 사용 시 5,000원 정도의 할인한도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우체국 영리한 체크카드의 경우 ‘전통시장·중소슈퍼(동네마트도 포함)’와 ‘우편서비스’ 할인한도가 별도로 들어가 있어서 월 20만원만 사용해도 최고 15,000원까지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중 우편서비스의 경우 우체국쇼핑몰은 해당되지 않는다. 내 경우 1년에 우체국을 몇 번 가지 않아 큰 혜택을 받고 있는 부분은 아닌데, 우편서비스를 자주 이용..

[펜팔설명서] 10. Slowly 더 편하고 재미있게 쓰기 : 웹 버전, 친구 그만 받기, 우표 모으기, 환경 설정 등

인터넷 펜팔 경력 10년 이상인 내가 반한 펜팔 앱 Slowly. 이번 포스팅에서는 Slowly를 더 편하게 쓰기 위해 웹버전을 이용하는 법과 환경설정을 하는 법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Slowly를 추천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조. 2021.03.14 - [일상을 풍성하게/펜팔] - [펜팔설명서] 8. 펜팔 특화 앱 Slowly로 펜팔 만들기 [펜팔설명서] 8. 펜팔 특화 앱 Slowly로 펜팔 만들기 작년 여름에 알게 된 Slowly. 편지를 써서 보내는 펜팔 위주로 활성화된 앱으로 내 취향에 꼭 맞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iOS,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쉽고 빠른 daymaker3.tistory.com 1. 슬로울리 웹 버전 사용하기 슬로울리 앱은 스마트폰..

최대 11만 페이코/네이버페이 포인트 주는 SK증권 계좌 개설(증권사별 포인트 혜택 비교, 개설방법)

이미 오래전 시작된 주식 열풍에 늦게나마 발맞춰 드디어 나도 주식 계좌를 개설하였다. (내가 들어왔으면 진짜 다 들어온 것.) 여러 증권사가 있는데, 이 중 SK증권의 경우 최초 신규 고객은 페이코나 네이버페이 포인트 최대 11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이런 이벤트를 하는 증권사가 SK증권만 있는 것은 아니어서, 2021년 3월 17일 현재 포인트 이벤트를 하는 곳은 아래와 같다. (가나다순)증권사명연계 포인트국내주식 위탁수수료율 혜택해외주식 위탁수수료율 혜택개설시10만원이상 입금 또는 유지 시100만원이상 주식거래 시최대 포인트 수익유진투자증권페이코, 네이버페이0.0069 (10년)미 0.08 중, 홍콩 0.2 (10년)10,000 포인트없음없음50,000 포인트이베스트투자증권네이버페이없음없음15,0..

[펜팔설명서] 9. Slowly 첫걸음 : 가입하기, 새 펜팔 찾기, 프로필 설정하기

인터넷 펜팔 경력 10년 이상인 내가 반한 펜팔 앱 Slowly. 안드로이드와 iOS를 모두 지원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슬로울리에 가입해서 새 펜팔에게 연락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하려고 한다. Slowly의 장점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포스팅 참조. 2021.03.14 - [일상을 풍성하게/펜팔] - [펜팔설명서] 8. 펜팔 특화 앱 Slowly로 펜팔 만들기 1. 가입하기 Slowly 앱을 다운받은 후 “시작”을 눌러 가입하면 된다. 자신의 아바타, 성별, 생일, 별명을 입력하고, 관심이 있는 주제를 선택하고, 언어를 선택하고, 페이스북/구글/이메일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이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아바타는 추후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 ② ‘별명’은 가입 이후 한 번만..

앱테크로 전자화폐(코인)을 받았는데, 어느 거래소에서 거래할 수 있을까?

최근 나 또한 ‘앱테크’를 시작하면서 여러 앱을 설치하고 여러 서비스에 가입했는데, 많은 앱이나 서비스들이 보상으로 전자화폐를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보통 적립된 전자화폐를 통해 기프티콘을 구매하거나, 혹은 전자지갑으로 송금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나는 사실 코인에 부정적인 편이었으나(사실 지금도 그렇다), 사실 이런 앱테크로 얻는 게 큰 돈이 아니고, 혹시나… 혹시나 이 중 하나라도 가격이 오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전자화폐를 기프티콘으로 교화하지 않고 계속 코인으로 가지고 있으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다. 물론 이래놓고 그냥 기프티콘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냥 현금으로 팔아치울 수도 있고. 그래서 난생처음으로 전자화폐 거래소에 가입하려고 보니 거래소마다 상장된 화폐가 다른 것을 알 수..

[펜팔설명서] 8. 펜팔 특화 앱 Slowly로 펜팔 만들기

작년 여름에 알게 된 Slowly. 편지를 써서 보내는 펜팔 위주로 활성화된 앱으로 내 취향에 꼭 맞아서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iOS, 안드로이드 모두 지원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쉽고 빠른 매칭 + 개인정보 보호 + 펜팔의 설레임을 모두 잡은 앱이라고 할 수 있다. 강점 및 특징 내가 사랑하는 슬로울리의 강점과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광고 (거의) 없는 무료 앱 : 솔직히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 아주 쾌적한 사용환경을 자랑한다. (Show Personalized ads(맞춤 광고 보이기)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다) Slowly Plus, 우표 상점, 커피 후원 등(추후 연재하면서 설명)으로 서비스를 유지해 온 것으로 보인다. 2. 펜팔에 특화된 환경 : 딱 편지를 주고..

[펜팔설명서] 7. 오래가는 펜팔에 대해

10년 정도 인터넷 펜팔을 한 경력을 살려 펜팔설명서 연재를 하고 있다. 인터넷 펜팔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필요하다면, 아래의 포스팅들을 확인하기를 권한다. 2018/07/14 - [펜팔] - [펜팔설명서] 1. 펜팔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2018/07/15 - [펜팔] - [펜팔설명서] 2. 펜팔을 하면서 닥칠 위험들, 펜팔 주의사항2018/07/15 - [펜팔] - [펜팔설명서] 3. 펜팔을 직접 만들어 보자! (上)2018/07/15 - [펜팔] - [펜팔설명서] 4. 펜팔을 직접 만들어 보자! (下)2018/07/17 - [펜팔] - [펜팔설명서] 5. 펜팔들이랑 할 얘기가 떨어졌어요.2018/07/18 - [펜팔] - [펜팔설명서] 6. 펜팔들과 정보를 나누는 팁 대방출! 인터넷 펜팔(이메일 펜..

[펜팔설명서] 번외. 재팬가이드의 추억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나는 재팬가이드(Japan-guide.com)에서 펜팔을 시작했다. 현재도 사이트는 남아있지만, 내가 이용하던 펜팔을 구하는 "Friends"란은 없어졌다. 재팬가이드라는 사이트 자체는 일본 여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었지만, 나는 처음부터 펜팔을 구해야겠다는 목적으로 펜팔사이트로써 추천받아서 해당 사이트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나 같은 사람들 많았을 거다.) 일본 여행에 대한 정보는 사실 하나도 안 얻었고 그냥 펜팔 구하는 목적으로만 이용했었다. 당시에는 그 소중함을 알지 못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재팬가이드는 여러 장점들이 있었다. 아무래도 일본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이 많다 보니 일본이 아니더라도 아시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물론 그 관심이 '일본'에서..

반응형